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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의 데일리로그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어제는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였죠? 모두들 더위... 괜찮으셨나요? 태풍이 한 차례 지나가고 나니 꽃쌤이 살고 있는 부산은 후덥지근한 더위가 여름을 한번 더 실감케 하네요. 오늘은 어제 소개해드렸던 류재수 선생님의 그림책 '노란 우산'을 모티브로 한 가랜드를 제작해보았습니다. 그림책 '노란 우산'은 지난 글에 소개해드렸듯이 제가 현장에 있을 때 여름 장마철 기간에'문학적 접근'활동으로 이용하기도 했던 책이라 나름의 애착이 있답니다. ★ 꽃쌤의 그림책 '노란우산'포스팅을 감상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amykinder.tistory.com/entry/%EB%85%B8%EB%9E%80%EC%9A%B0%EC%82%B0 저는 그림책 노..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지난 주말,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는 없으셨나요? 꽤나 길었던 마른 장마기간이 지나니 태풍이 한 차례 오고, 이제 본격적인 더위맞이가 남았네요. 오늘은 비오는 모습을 음률이 있는 시각이미지로 잘 표현한 그림책 류재수 선생님의 '노란우산'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비 내리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비 내리는 날을 즐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죠. 빗방울 소리 감상하기, 우산 위로 토독토독 기분좋게 튕겨진 빗방울 느끼기, 부침개 지져먹기, 조용한 장소에서 좋아하는 책읽기 등등. 오늘 소개할 그림책 '노란우산'에서는 이런 비오는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우산구경을 실~컷 할 수 있는 그림책 이랍니다. 그것도 아~주 경쾌하고 기분 좋게요.이 그림책은, 제가 현장에 있을 때 문학적 ..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년 투어 두 번째 이야기 시작! 밥 먹고 도착한 홀스슈 밴드(horseshoe hand) 주차장에서 15분~ 20분 정도를 올라가야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날씨운이 되게 좋았던 게 바람도 불지 않았고 구름도 적당히 있어서 햇볕이 강하지도 않았다. 올라가는 내내 가이드님께서 "와 진짜 너희 날씨 운 진짜 좋다. 이런 날씨 진짜 흔치 않아"라고 하셔서 오르는 내내 기분 좋기도 했다. 고운 모래가 사방에 펼쳐진 이 곳은 5분만 걸어도 땀으로 범벅되고바람 한 번 불었다가는 모래 한 움큼의 시식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는데, 적당한 구름 덕분에 우린 그런 거 전혀 없이 날씨운 타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다. 깎아진 절벽 아래로 말발굽의 모양으로 흐르는 콜로라도강. 흐르는 강의 모습이 말발굽을 닮..
미국여행 둘쨋날. 첫날에 우연히 만난 두명의 친구들과 호텔 로비 펍에서 간단한 음주를 하며(파인애플-코코넛 칵테일 진짜 맛있었음!) 그동안의 여행기와 미국여행에 대한 팁을 얻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무리했다. 우리랑 LA로 넘어가는 날이 비슷해서 LA 넘어가서 시간 나면 만나기로 했었는데 못 나서 아쉬운 친구들 인천에 산다고 했는데 한국에 잘 들어갔나 모르겠넹.....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짐정리를 하고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잠 한 숨도 못자고 그대로 그랜드투어 픽업장소로 출발! 새벽 2시 4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혹시나 해서 친구랑 픽업장소에 미리 나와 대기했다. 새벽에 나오는 거라 살짝 무섭기도 했었는데 호텔에서 지정한 픽업장소에는 우버타는 사람, 버스기다리는 사람 등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어..
지난 달에는 미국 뉴저지에 친척댁 방문을 앞둔 친구와 함께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친구가 뉴욕에 가기 전, 미서부를 나와 함께 돌아본 후 나는 부산으로 친구는 동부에 있는 뉴저지로 이동 할 계획이었다. 원래는 배낭 하나 딸랑메고 완전 자유여행으로 다녀 올 계획이었으나, 여행 초보 여자둘이서 미국 자유여행은 위험 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로 여행사에 문의하여 항공편과 숙박시설, 그리고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투어신청까지 해서 다녀왔다. 이미 조금 지났지만 그동안 밀린 일기쓴다 생각하고 나중에 조금 더 선명하게 내 여행기를 회상하기 위해 미국여행기를 어설프게 나마 써보려 한다. 출발하는 날 아침, 남자친구가 빌려준 케리어에 #젊은여행사블루 에서 제공하는 네임텍 달고 신나게 출발! 우리는 인천 저녘 9시 비행기였는..
안녕하세요. 꽃 티쳐입니다. 어느덧 7월의 마지막 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주말에는 태풍이 있었는데 소형이었지만 피해는 없으셨나요? 오늘은 여름 끝물 맞이(?) 여름 가랜다를 준비했어요. 원래 가랜드 도안은 여름 준비하실 때 딱 내놓아야 하는 건데(ㅠㅠ) 별 자료는 아니지만 게으름뱅이 꽃쌤은 이제야 내놓음에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미리미리 계획해서 작성해볼게요.!! 원래 그림을 잘 그리는 편도 아니라 다른 가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가랜드를 만들기 전에 진짜 다양한 클립들을 살펴보느라 꽤 오래 걸리기도 했어요. 자세히 보면 초짜의 냄새가 폴폴~ 풍기는 꽃쌤의 가랜드지만 멀리서 보면 나름 예쁘고... 노력하는 만큼 점차 발전하고 있으니 또 찾아주실 거죠? ㅠㅠ 그럼 오늘의 가랜드!! '바캉스 가..
안녕하세요. 꽃 티쳐입니다. 올해 첫 태풍 '다나스'의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원내 태풍 대비로 바빠졌을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자연재해 안전교육 중 '태풍'을 주제로한 포스팅과 더불어 올해의 첫 태풍 '다나스'에 대하여 꽃쌤 블로그와 함께 알아보아요♥ 거센 비바람이 몰려와요. 태풍이란? 태풍은, 열대지방에서 생긴 저기압으로 비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태풍이란, 커다랗게 회전하면서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하는 거센 비바람입니다. 여름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면, 특히 적도 근처의 바다는 여름의 엄청난 태양빛을 받고 많은 양의 물들이 상승기류를 따라 위로 올라가게 되고 그 아래 강한 저기압이 생깁니다. 그 저기압으로 인해 온도가 낮아지고 수증기가 생겨 폭풍우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안녕하세요. 꽃 티쳐입니다. 오늘은 7월 17일 제헌절이에요. 꽃쌤이 학교다닐 때는 제헌절이 공휴일이었는데, 어제 친구와 대화 나누던 중에 오늘이 7월 17일 제헌절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비록, 공휴일이 아니지만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로서 아이들과 간단한 이야기 나누기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특히, 요즘처럼 나라 일이 안팎으로 시끄러울 때는 더더욱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제헌절" 제헌절(制憲節)은 '제정할 제' 制 '법 헌' 憲 '마디 절' 節 이름 뜻 그대로 법을 제정한 날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제정하고 공포한 날 이죠. 헌법이란, 국가통치체제와 기본권 보장의 기초에 관한 근본 법규가 되는 법을 말합니다. 법보다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