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난안전교육 :: 자연재해 '태풍'

안녕하세요. 꽃 티쳐입니다. 

올해 첫 태풍 '다나스'의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원내 태풍 대비로 바빠졌을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자연재해 안전교육 중 '태풍'을 주제로한 포스팅과 더불어 올해의 첫 태풍 '다나스'에 대하여 꽃쌤 블로그와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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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바람이 몰려와요.

태풍이란?

 

태풍은, 열대지방에서 생긴 저기압으로 비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태풍이란, 커다랗게 회전하면서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하는 거센 비바람입니다. 

 

여름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면, 특히 적도 근처의 바다는 여름의 엄청난 태양빛을 받고 많은 양의 물들이 상승기류를 따라 위로 올라가게 되고 그 아래 강한 저기압이 생깁니다.  그 저기압으로 인해 온도가 낮아지고 수증기가 생겨 폭풍우가 발생하는데, 이것을 바로 태풍이라고 한답니다. 

태풍이 생기는 원리에 대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만 5세(7세) 아이들과 함께 태풍은 이렇게 생긴단다. 정도로만 알아보면 조금 더 의미 있고 태풍 대비 안전교육활동에 흥미 부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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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예방수칙

 

첫째.

거센 비바람을 대비하여 지붕이나 간판, 창문등은 단단히 고정합니다. 

 

둘째.

홍수가 예상되는 하천 근처나 지하공간으로 접근을 멀리하고 물에 떠내려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셋째.

피해가 생길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장소 및 행정기관의 연락처를 미리 알아둡니다. 

이때, 미리 이웃간의 연락처를 공유하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

태풍, 호우가 예상될 때는 전기가 흐르는 곳, 공사장 근처 등 위험한 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다섯째.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에서 태풍 경로에 대한 뉴스에 귀 기울입니다. 

 

 

여섯째.

비상용품을 준비하여 재난에 대비합니다. 

- 상수도 공급이 중단 될 수 있으니 욕실에 물을 받아 놓거나,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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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태풍 호우 안전 캠페인 동영상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태풍 호우에 대비한 여러 가지 태풍 피해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짧은 동영상이니, 태풍이 생기는 원리, 태풍의 피해 등에 대해 함께 알아본 후 아이들과 감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 안전 캠페인 , 태풍 호우>

 

https://www.youtube.com/watch?v=Td3UWFg9G20&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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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태풍 '다나스' 

태풍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태풍 다나스는 7월 16일 오후 3시 즈음 필리핀 마닐라 인근 바다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직 소형급에 속하는 이 태풍은 시속 23km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예상대로 태풍이 북상한다면 이번 주말(7월 3주) 경 우리나라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고,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태풍 다나스는 약한 태풍이라고 하지만, 약하다고 얕보았다가는 큰 피해를 낼 수 있으니 태풍에 대비하여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한 주도 반쯤 지나간 시기에 태풍 소식이 들리네요.

요즘에는 방학 준비로 많이들 바쁘실 텐데 태풍피해가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연재해에 대한 활동은 재해가 닥치기 전 아이들과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좋겠죠?

안전은 언제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을 테니까요.

선생님들 모두 태풍 조심하시고 오늘도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꽃쌤의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