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달라요. '독감주의보'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오랜만이죠? 

찬바람에 코가 시린 요즘 겨울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겨울되면 감기를 달고 살던 저도 작년부터 겨울마다 'A형 독감'을 꼭 한번 앓아야 겨울을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감기와 독감이 어떻게 다른지 예방과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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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vs 독감

 

감기

감기는 수 많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주로 아네노바이러스나 라이노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 한 200여 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생깁니다. 증상으로는 주로 기침, 콧물, 재책기, 발열, 인후통등이 있습니다. 2~3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2~4일째 증상이 가장 심하고 바이러스 분비도 많아 전염력이 높죠.

또한, 감기는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호전을 보이지만, 3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인당 매년 1~6회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며, 성인들은 평균 2~4회, 소아는 6~8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감

감기에 반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감염병이며, 독감에는 A형, B형, C형이 있습니다.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지만, A형은 변이가 잘 일어나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복통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감의 증상으로는, 심한 피로감과 고열(38~40'c)이 나타나고, 심한 두통과 오한, 심한 근육통의 전신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게 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열성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출처. 키즈해빛 포스트

표에서 보는 것 처럼 독감은 전연령대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7세에서 12세 아이들에게 가장 강한 빈도로 나타납니다. 

 

독감! 이렇게 예방하세요!

1. 독감 인플루엔자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을 맞는 것입니다. 

2019/10/22 - [꽃쌤의 유치원 이야기/교사 레시피] - 건강한 겨울 나기 :: 2019년 무료독감예방접종 시기와 장소

건강한 겨울 나기 :: 2019년 무료독감예방접종 시기와 장소

 - 백신은 인플루엔자 절기 중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 인플루엔자 백신은 만 65세 이하 건강한사람에게서 최대 90%의 우수한 예방효과가 있으니 꼭 받도록 합시다. 

- 의료기관 종사자, 노인복지관 근무자, 0~5개월 유아와 접촉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 6개월 미만의 소아에게는 접종해서는 안됩니다. 

- 인플루엔자 백신은 60년 이상 사용되어 온 안전한 백신이라고 합니다. 

 ? 독감 에방접종은 한 번만 맞으면 되나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켜 유행하는 종류가 해마다 달라집니다. 때문에 매년 접종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ㄹ어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기초 체력을 키우고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독감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습니다. 

 

2. 손발을 자주 씻어 개인 위생 관리에 힘씁니다. 

3.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기온에 맞게 체온을 조절합니다. 

4. 수분을 충분히 보충합니다. 

5. 햇볕을 충분히 쫴 비타민 D 합성을 높입니다. 

6.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가벼운 운동을 실천합니다. 

7. 독감환자의 전염성이 존재하는 기간은 증상 시작 1~2일전부터 증상 발현 후 3~7일이므로, 이때 더욱 주의를 기울입니다. 

 

독감은 이렇게 치료합니다. 

우선 독감이 걸렸을 경우, 치료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젝 따로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독감 증상 발생 48시간 안에 사용해야 효과가 있기 대문에 이점 유념 해야 합니다. 

독감치료제는 먹는약(오셀타미비르 성분 제제), 흡입약(자나미비르 성분 제제), 주사제(페라미비르 성분 제제)로 나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는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등의 해열진통제와 함께 복용 할 수 있습니다. 

독감치료제 투여 환자 중 특히 소아,청소년에게서 경련과 섬망과 같은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독감환자와 적어도 이틀간 함께하며 문과 창문을 잠그고, 이상행동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독감치료제 안전사용 리플릿과 카드뉴스는 식약처 홈페이지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