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의 데일리로그

건강관리 ::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주는 '우한 폐렴' 예방수칙 본문

꽃쌤의 유치원 이야기/교사 레시피

건강관리 ::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주는 '우한 폐렴' 예방수칙

꽃나리 2020. 1. 26. 14:36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 폐렴'은 2020년 1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과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된 데 이어 1월 22일에는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 세계 전염 우려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은 있지만 이를 치료 할 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행동 수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한 폐렴'이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중국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과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등을 발병시킨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이라고 화정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을 지정, 그러면서 대응책은 흑사병이나 콜레라 같은 '갑류' 전염병 수준으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 쳣 발생한 폐렴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해 발벙하는 질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우한에서는 198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4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있어 확산 속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도한 중국에서 '우한 폐렴'의 사람간 전염 현상이 나타났으며 의료진도 대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광둥성의 환자 가운데 2명은 우한에 간적 없으나 가족이 우한에 갔다 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여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우한폐렴이 아생동물로부터 인간으로 전염된 것 뿐만 아니라 사람간 전염에대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아직 정확한 감염원과 전파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우한 폐렴은 발열과 기침,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가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조기 발견 및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중국을 방문하는 국민들은 중국현지에서 동물(가금류 포함) 접촉을 피하고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호흡기 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은?

<감염 의심 증상>
38도 이상의 발열
발열 이후 오한과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
설사나 구토증세

감염 2~3일이 지나면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이 계속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번 우한시 폐렴은 37.5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오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꼭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사스의 경우 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호흡기에서 나오는 침, 호흡기의 분비물에 오염디ㅗㄴ 물건에 의해 전파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은 이렇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국 우한을 방문할 경우 현지 야생동물, 가금류 접촉을 히하고 감염 위험이 있는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중국 우한을 방문한 시민은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 입가리기', '마스크 착용'등 감염예방 행동을 철저히 준수하고, 여행후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나 관할 보건소로 문의해야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