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환경구성 :: 할로윈 교실 구성 해외자료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오늘은 10월 31일에 있을 핼러윈을 맞이하여 핼러윈 교실 구성 해외자료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핼러윈은 우리나라의 축제는 아니나, 10월 즈음에 생활주제 '세계 여러 나라'를 진행하며 핼러윈에 대해 함께 알아보기도 하고, 각 기관에 따라 한 번쯤은 하게 되는 큰 행사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핼러윈은 우리나라 문화가 아닐뿐더러 꽃쌤 세대(?)에는 그리 크게 챙기던 행사가 아니라 환경 구성 또는 활동에 고민이 많을 선생님이 계실 것 같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했던 핼러윈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핼러윈을 주제로 한 미술활동 자료는 아래의 상자를 클릭하시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019/09/02 - [꽃쌤의 유치원 이야기/활동 이야기] - 유치원 활동 :: 핼로윈 알고 즐기자! 핼러윈의 의미와 해외 미술자료

유치원 활동 :: 핼로윈 알고 즐기자! 할로윈의 의미와 해외미술자료

핼러윈 행사를 맞이하여 유치원 환경, 또는 교실 환경은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해외자료를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두운 분위기의 환경 구성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핼러윈은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죽은 영혼들이 이상 세계로 내려와 활동을 한다고 믿었던 켈트족의 문화에서부터 유래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대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선별하여 올렸으니 참고하시어 더욱 멋진 환경 구성 만들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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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환경 구성 해외자료

1. '마녀'로 포인트를 준 교실 환경

 

2. 색 풍선으로 포인트를 준 교실 환경

핼러윈은 지하세계의 문이 열리고 영혼들이 나온다는 이야기 속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두운 분위기가 연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색 풍선으로 군데군데 포인트를 준다면 작은 노력으로 멋진 환경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거미, 유령 등 핼러윈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요소들 이용한 환경

 

 

여기까지 핼러윈데이 행사를 준비하며 참고할 수 있는 해외자료입니다. 교실 전체를 핼러윈 부위기로 연출하는 것도 멋진 방법이지만 한 코너에 핼러윈 분위기를 내는 작은 소품 하나만 두어도 멋진 환경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풍선이나 작은 조명, 아이들의 작품만으로도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을 만한 멋진 환경이 탄생하지 않을까요?

아래에는 할로윈 환경 구성을 구성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도안을 준비해보았습니다. 환경을 구성할 때 참고로 해도 괜찮고, 미술영역에 자료로 넣어두어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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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관련 도안(거미줄, 호박, 마녀.....)

 

오늘 꽃쌤이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핼러윈을 주제로 한 환경 구성 해외자료를 살펴보니 색감이 주로 하양, 주황, 검정, 노랑 정도로 단순하지만, 거미줄이나 유령 같은 요소들 때문인지 어두운 분위기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자료를 살펴보며 각 반 아이들의 연령 수준에 맞춘 선생님의 센스와 함께라면 멋진 환경 구성이 완성될 수 있을 것임을 기대합니다.

활동 준비를 위해 서치한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눈으로 모아놓은 자료들을 꾸준히 보면서 눈을 길러두는 것도 다음 활동을 계획하거나 환경을 구성하는 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핼러윈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의 선생님들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땀방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꽃쌤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재미있는 포스팅 주제로 찾아올게요. 추석 황금연휴가 지나고 시작되는 첫 주! 에너지 넘치는 한 주기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꽃쌤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