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카페 :: 햇빛맛집 쿠오리노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 포스팅에 소홀하였음을

쓸데없이 쿨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며

그동안 다녀온 카페를 차례차례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유치원 도움자료 또한 장비가 고쳐지는대로

활동하겠습니다!^^




오늘은 남포동에 숨겨진

한적한 인싸카페 카페 쿠오리노를 소개합니다.


《나는 조용하고 한적하면서도 맛있고

 분위기있는 카페를 원한다! 》

할 때

찾으면 좋을 장소입니다.


실제로.

저도 남포동을 들리게 될 때

자주 발걸음을 하게 되기도 하는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느낌의 카페랄까요♡



옛 갬성 이쁜 카페 쿠오리노.

포스팅 시작합니다!



                                               
::카페 쿠오리노::

 

 

☆☆ 위치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26번길 35

☆☆ 영업시간 ☆☆
월~목 :: 12:00~22:00
금~일 :: 11:00~22:00

주차시설은 충분치 않지만 가게 앞 골목길에

2대 정도 댈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가까운 쇼핑몰에 주차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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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골목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마주 할 수 있는 카페 쿠오리노

구옥을 개조하여 만든 곳이라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갑니다.

야외에 홀로 선 나무 화분.

날씩 좋은 날 저녘에는 굳이 들어가 있지 않아도

밖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외관 찍는데 귀엽게 포즈잡는 내 친구!

포스팅하다 사진고르는데

너무 귀여워서 올려봅니다. 헤헤

(이때가 5월 말 쯤이었어서 지금과 옷차림이 사뭇 다를 수 있어요)

정문에 귀엽게 적힌 HAPPY

듣기만 해도 왠~지 귀가 간지럽고

행복이 샥~ 지나가는 기분이 드는 단어에요♡

(나만 그런가...ㅎㅎ)

카페에 들어오면 왼쪽으로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오른쪽으로 큰 창문을 배경으로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을 찍고 싶었는데

손님들께서 자리하고 계시기에 피해서 찍어두었습니다.


그냥 내입장에서도

모자이크를 해도

내 모습이 나도 모르는새 다른 매체에 공개되는 것은

싫을 것 같아서요..ㅠㅠㅠㅠ

그런데 진짜 가보시면 1층도

분위기 있고 출입구가 있지만, 소란스럽지 않고 좋아요!

메뉴 입니다.

제가 생각 했을 때 이 곳의 대표메뉴는

카페류는 크림브라운

디저트류는 플레인토스트

차류는 쿠스미티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면....저의 최애 메뉴들이거든여...,ㅎㅎㅎ)

참, 여기 카페 쿠오리노에서는

인스타도 운영을 하는데

계정 아이디는

@cuori_no 입니다.

https://instagram.com/cuori_no?igshid=1b04o3hzbaucl

여기에 들어가시면 제가 소개해드리지 못한

카페의 다양한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곳은 계산대를 마주하고 있는 전시대


여러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리미티드로 전시하거나

 판매하기도 하고

유럽 및 미주의 갤러리에 라이센스가 있는

정품포스터를 전시하기도 합니다.



시즌마다의 작품이 미리 궁금하다면

인스타를 확인하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뻐......

주문한 우리의 크림브라운 아이스.

이 음료는 아인슈페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양이 더 적고 단맛이 더 확실합니다.

(확실히 양이 아쉽긴하다요......ㅠㅠ)

마실 때는 빨대를 이용하기 보다

그대로 마시는 것이 더 조화로워요.

일본에서부터 원두를 수입하여 제공한다고 하던데

이전에 왔을때 마셨던 아메리카노에는

산미 강했거든요.


이 음료에는 샷이외에 맛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이 첨가되서 산미보다는

달짝지근하면서도 걸쭉한(?) 그러면서도

고소한!ㅎㅎㅎ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료사진은 이만하고 2층 둘러보기

평일 오후라 한적한 곳.

친구랑 이래저래 이야기하고 일도 처리하다보니

주변손님들은 모두 떠나시고

우리가 완전 전세냄ㅎㅎㅎㅎㅎ

음악도 잔잔하고

음료도, 온도까지 적당한 이 곳.

원형테이블에서 빙고놀이 가능하구요ㅎㅎ

셀카놀이 가능합니다. 예예

이건 이전에 먹었던 플레인토스트와

두잔의 크림브라운♡



광복로에 왔는데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나누고싶다.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