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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쌤의 유치원 이야기/교사 레시피

교사레시피 :: 눈 건강 알고 지키자! 유아 시기별 시력 발달

꽃나리 2020. 9. 16. 00:00

유아 시기별 시력발달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선명한 상을 보는것이 아니라 몸이 성장하는것처럼 눈도 점차적으로 성장하며 시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몸의 성장은 우리 부모님께서 육안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시력은 내적인 문제이고 어린 아이들이 흐림을 잘 지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시력이 폭풍으로 발달하는 시기에 정확한 시력검사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유아 시기별 시력 발달 ‘ 신생아 ~ 2개월’
 
처음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주변이 뿌옇게 보이고,  물체의 존재나 윤곽 정도만 구분  있는데요. 30cm 전후의 거리만 구분할  있기 때문에  시기에는 아이의 시야에서 30cm 이내로 가까이 가는  좋아요. 생후 2일이 되면 동공반사 이루어지며, 생후 2주가 지나면 아이는 빛의 밝기와 명암을 구별  있게 돼요.   1개월 무렵에는 20~25cm 정도 떨어진 거리의 물체에 초점을 맞출  있게 돼요. 2개월이 지나면 사물 전체를   있어요.

 

 유아 시기별 시력 발달 ‘ 3개월 ~ 7개월’

생후 3개월 지난 시점부터 아이는 엄마의 시선에 따라 사물 보게 돼요. 눈동자도 서서히 자리를 잡아 색을 구분할  있게 되는데요.  시기가 되면 모빌과 같은 형형색색의 장난감을 보고 반응  있게 돼요. 또한, 동안 희미하게 보이던 물체들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예요. 생후 5개월~7개월에는 아이의 시력이 가장 발달하는 시기라고   있는데요. 양쪽 눈을 모두 사용해서 사물을 입체적으로   있고, 멀고 가까운 것에 대한 판단력이 생기게 돼요.

유아 시기별 시력 발달 ‘ 8개월 ~ 12개월

생후 1년이 지난 즈음에는 아이의 시력뿐만 아니라 감각 능력이 함께 발달하면서 눈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지게 돼요. 따라서 아이는 색깔의 짙고 옅음을 구분할  있고, 이때 시력은  0.3 정도 된다 해요.

유아 시기별 시력 발달 ‘ 만 3세 ~ 5

 3~ 5 아이들은 성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모양과 형태를 가진 시세포가 완성돼요. 이때는 시력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6개월 또는 1년에  번씩 시력검사 하는 것이 좋아요.

 

사진출처 : 안커버 안경원 블로그

 

신생아 방 조명은 조도가 낮은 제품으로!

아이가 태어나고 생후 6개월까지는 누워있는 시간이 많죠.
그런데 이렇게 신생아가 누워있을 때 한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천장의 조명!
이 시기의 아이들은 빛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천장의 조명을 똑바로 쳐다보는 경우가 많아서 눈의 피로가 쌓인답니다.

그래서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의 실내조명은 100~200lux가 좋고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정도가 적당해요!
또, 창문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서 외부의 빛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답니다.


스마트폰, TV 자제하기

다양한 만화나 교육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스마트폰!
만약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면 눈 건강에 더욱 신경 쓰셔야 합니다
미디어 기기를 가까이 오래 보면 눈 조절 근육이 수축되면서 눈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누워서 볼 경우에는 시력에 더욱 악영향을 끼진답니다.
   
그러니 스마트 기기와 눈 사이의 거리를 30cm 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눈 건강을 위해 시청 규칙을 정해주세요!


만 3세 이후 안과 정기검진은 필수!  


아이는 시력이 나빠져 앞이 잘 보이지 않아도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를 잘 이야기하지 못하기 대문에 시력 저하 증상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이런 시력 저하 증상 치료가 늦어질 경우 약시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근시와 난시, 사시, 굴절 등의 증상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빨리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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