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의 데일리로그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오늘은 앞서 올렸던 입학 봄 가랜드 도안에 이어 두번째 버전입니다. 사실 입학 본가랜드 두번째 버전이라기보다 작년에 제작하고 포스팅 했던 어린이날 가랜드(클릭)가 반응이 좋아서 비슷한 느낌으로 다시 한 번 더 제작해 보았습니다. 유아교육기관 현장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제가 직접 제작하고 만드는 가랜드 도안이긴 하지만, 원래 손재주가 있는 편도 아닐 뿐더러 미술의 ㅁ도 모르는 입장이라 사실 어떤 것이 선생님들의 환경구성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인지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입장이랍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 입학, 봄 가랜드를 제작할 때는 최대한 지난 경험을 살려서 제일 반응이 좋았던 디자인으로 재구성하여 제작해보았습니다. 큰 기술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일 힘을 빼고 재미있게 그..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과 하루 일과 잘 이끌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블로그 포스팅을 고민하다가 최근 가랜드 게시물이 없었던 것 같아 오랜만에 스케치 프로그램을 열게 되었습니다. 단지 '가랜드를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열었지, 명확한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채 무턱대고 열게 된 스케치 프로그램이었기에 막막함이 눈앞을 가렸답니다. 어떤 주제로 제작하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그려본 것이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은 격인 셈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다른 디자인들을 찾아보고 참고하며 꽤 오랜 시간을 할애해서 완성한 도안입니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저는 미술을 잘하지도, 당연히 전공자가 아니라 다른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