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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의 데일리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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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른 직종과는 다르게 사실 교사의 새해, 새출발은 보통 3월이죠. 1월은 새해를 시작하는 달 일뿐, 교사에게는 한 해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저도 현장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고경력 교사가 된 친구들은 2019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야기에 자신의 활동 방식을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주를 이루었습니다. 이야기 중에는 "내가 이 연차를 바라보는 해를 맞이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생각해보면 이제 내 방식에 익숙해져서 새로운 교육과정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앞길이 막막하다. "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매너리즘이란, 항상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
꽃쌤의 유치원 이야기/교사 레시피
2020. 1. 16.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