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의 데일리로그
제주도 월정리 카페 우드스탁(WOODSTOCK) 본문
제주도 여행 첫쨋날에는 날씨가 궂었다
(...................ㅜㅜ)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했는데
함께 여행을 떠났던 친구와
각자 개인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나는 카페
친구는 다른 곳에서 따로 시간을 보냈다.
내가 선택한 곳은 월정리해변에 있는 카페 우드스탁
OPEN - 09 : 00
CLOSE - 24 : 00
우드스탁을 선택한 이유는
7시에 마감한다던 다른 카페와는 달리
마감 시간이 늦었고,
다른 블로그의 평이 좋아서 였다.
이렇게 멋진 월정리해변을 마주하고 있는 곳
월정리가 있는 구좌읍에는
'당근'이 유명하다고 함.
구좌당근주스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 날 비맞고 너무 추워서
얼죽아인 나도 따뜻한 음료를 찾아서...........ㅠ.ㅠ
메뉴판!
또박또박하게 적힌 메뉴들이
귀엽고 뭔가 배려스럽다(?_?)
주문하고 둘러보는 카페 내부
옥상 테라스 까지 합하면 모두 3층인 건물
조명이랑 소품들이 잘 어울리고
예쁘다
백열전구 + 드라이플라워 조합
이날 날이 궂어서 였는지
원래는 인기가 있는 카페라고 들었는데
아무도 없는 카페에서
블로그 놀이 할 수 있어서 어쩌면 행운이었다...☆
여기서부터는 2층 모습
계단을 타고
문을 열면
너~~~~~~~~~~~~~~무 추워서
챡챡 찍고 바로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리잡은 2층
LP판도이 차곡차곡 예쁘게 꽃혀있다.
저녘에는 바로 운영되는 곳인가?
1층에 술???(세계맥주)병도 보이던데
여기서 사진 찍으면 잘나옴 헤헤헤ㅔㅎ
이 궂은 날씨에도
자연조명 맛집 인정요★
나의 고구마 라떼랑 초코마블 브륄레(?)
얼핏 수프 같은 나의 고구마라떼
처음 보는 비주얼의 케잌
단거 + 단거 = 엄처 닮(???)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방문한 날에는 날이 궂어서
방문객이 적었다.
조용했고,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조명의 궁합이 좋았고
주문한 음식에는 정성이 묻어있어서 좋았다.
제주도여행에서 월정리해변을 가게 되거나
비자림이나 주변 관광코스를 오게 됬을 때
짬내서 오면 좋을 것 같다.
또 가고 싶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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