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의 데일리로그
제주도 애월읍 브런치카페 시루애월 본문
학교 가는 길에 급 제주도 여행기록 뒤적뒤적...
모든 여행이 그렇듯
여행에는 늘 설레임과 아쉬움이 함께 하는 것 같다.
친구랑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온천까지 쌱 한다음
숙소로 돌아가기 아쉬워
서치해서 급 가게 된 카페 시루애월
OPEN 09:00
CLOSE 00:00
주소는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449))
이리로 가는게 맞나~~~?????싶을 정도로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 끝자락에 위치한다.
2층 구조 전면 유리
이 날 카메라 빛 번짐 무엇?ㅎㅎ
조명이랑 건물 내부가 투명히 보이는 외관이
반짝반짝 이쁘다☆☆☆
길을 따라 지나가면 입구가 나옴!
입구에 진열된
웨지우드 찻잔과 티스팟
그리고 여러 종류의 접시들이 시선을 확 잡으요♡
제주도에 왔으니까
점원님 추천에 따라 제주한라봉라떼를 주문해본다♡
제주도에서 맛보는
처음이자 마지막 한라봉이었음🍊🍊
음료에 원래 샷이 들어가는데
다른 손님들은 샷을 많이 빼고 드신다고
하셔서 우리도 샷 빼고 주문함
그래 뭔가 사람들이 샷을 빼는 덴 다 이유가 있을꺼야
더불어.
점원분이 말씀해주시는데에도 다 뜻이 있을껴......!!!
주문하고 음료 나오는 동안 카페 구경!!
영업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그 늦은시간에도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꾀 있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소품인데
조명도 넘나 끝내주게 영롱하니 이쁘고 맴에 드는 것
사장님 인테리어 감각 백록담 넘어스셨다(???)
ㅎㅎㅎㅎ
제주한라봉라떼
잔도 예쁘고 비주얼 상큼하구용♡♡
밧뜨.......기대했던 음료 맛은............ㅠㅠㅠㅠ
솔직히 기대에 못 미쳤지만
^시루애월카페^ 자체는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다.
제일 신기했던 화면 벽난로ㅎㅎ
다른 분들께서 먼저 계셔서
힐끗 눈으로 보고 궁금해 하다가
자리 비워지자마자 관찰시작!!ㅎㅎㅎㅎ
모닥불 화면 아래에서 따뜻한 바람이 슝슝!!
신기했다ㅎㅎㅎㅎㅎㅎㅎ
(쓰고보니 싱겁다.....^^^^^^^)
입구에 전시&판매되고있는 자기들
그릇 컵 여러자기들과 함께 빈티지 옷들도 함께 있음!
인터넷에는 브런치카페&애견동반카페로
유명한 것 같은데
나는 저녘에 갔으므로 잘 모르겠다.
음료의 맛은 개인적으로 다소 충격적임......ㅠㅠㅠㅠ흑..
모랄까...
껍질까지 갈아 넣은 찌인한 한라봉청에
우유+거품우유를 더한맛......
다시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브런치도 먹어보고
이 카페가 유명한 이유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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