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의 데일리로그

안녕하세요. 꽃쌤입니다. 오늘은 폰트(글씨체)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6년쯤부터 교육청에서 폰트 저작권에 대한 공문이 오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저 개인적으로는 환경구성이든 무엇이든 동글동글하게, 부드럽게, 예쁘고 의미 있게 꾸미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회의시간에 각 교실 컴퓨터에 있는 글씨체는 기본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모두 지우라고 하셨을 때 많이 망설이기도 했어요. 확실히 이전에 사용했던 디자인 폰트들이 없으니 유치원 교실환경을 구성하거나, 활동지를 만들어야 할 때 큰 불편함이 있기도 했고요. 그렇다면,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 시도교육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폰트 대란.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윤서체 논란 ' 먼저 윤서체란 '그룹 와이'라는 컴퓨터 글꼴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