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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쌤의 유치원 이야기/활동 이야기

유치원, 어린이집 동요 :: 생활주제 '나와 가족' 동요

꽃나리 2020. 5. 13. 00:00

'나와 가족' 동요

 

1. 나는 특별해

내 이름 내 이름 ○○○

나만의 나만의 특별함

나만이 나만이 가진 것들

남에게 없는 나의 것들

남이 잘하는 것 내가 못 할 수 있고

남이 못하는 것 내가 할 수 있죠

얼굴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생각도 다른 난 세상에 단 하나죠

 

2. 사랑을 먹는 아이

 

오늘 하루 다정한 엄마 목소리에 담긴 사랑 꿀꺽

우리 아빠 두 팔을 벌려 안을 때에 담긴 사랑 꿀꺽

아무리 먹어도 자꾸만 먹어도 배부르지 않지만

먹을 때마다 쑥쑥 커가는 내 모습이 사랑스러워

사랑 주세요. 더 많이 주세요.

나는 그 사랑이 좋아 먹는 아이

바로 그 사랑을 먹고 자란답니다.

 

3. 우리집 귀염둥이

 

우리집 귀염둥이 채린이는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또박또박 말도 잘해요

새침해지면 눈은 내려깔고요 웃을 땐 입이 함박

유치원 갈 때 옷도 챙겨입고요 혼자서도 잘해요

우리집 채린이는 예쁜 공주 거울 앞에 서면은 모델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우리집은 웃음꽃이 피어요

 

4. 뚱뚱한 사랑

 

작고 동그란 사랑이 마음 속에 숨어있죠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 엄마의 마음이죠
뽀송하고 달콤한 솜사탕 같은 그런 사랑 엄마사랑
매일 매일 커져만 가는 뚱뚱한 사랑
커다란 사랑이 내게 행복을 주네요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엄마의 사랑

5. 내가 태어나던 날

 

내가 태어나던 날에는 신기한 일들이 가득했대요
하늘에 구름이
빛나고 은하수 별들이 내려왔대요
마당에
꽃들이 창가에 새들이 축하해
손가락 걸고 약속했대요
나의 엄마
아빠 언제나 네 곁을 지켜줄게
나를
지켜줘요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소중한 아가야 태어나서 고마워
우리는 너를 사랑해


소중한 아가는 바로 나예요

 

6. 높임말 친구

 

 

우리들이 하는 말은 이상해 어른들은 말을 올리래요

어떻게 (어떻게) 올려야지 하늘높이 올라서 당겨볼까

우리들이 하는 말은 이상해 어른들은 말을 높이래요

 어떻게 (어떻게) 높여야지 두 팔 벌려 -! 밀어볼까

 요구르트의 요는 달콤하고 요술의 요는 신기한데

말 뒤에 따라오던 요는 자꾸만 깜빡깜빡 사라져 (얄미운 친구)

하하하하 웃고싶을 때에도 요요요요 하고 붙일까요

 잉잉잉 울을 때도 올려주고 높여줘야 하나요

우리들이 하는 말은 이상해 어른들이 올리라고 하시는 말

밀어보고 당겨보자 가장 친한 친구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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